“보는 것’은 무엇인가.” 
이 물음에서 출발한 나의 작업은 언어를 촉각적 재료로 삼아, 
텍스트가 감각 속에서 해체되고 재구성되는 과정을 통해 시각 경험의 본질을 탐구한다. 
향 반죽(incense), 물, 감온안료, 밀랍처럼 유동적이고 소멸하는 재료로 문장을 빚는다. 
글자는 형태를 갖추는 순간부터 연소하고, 가려지고, 녹아내려 사라진다. 
이 사라짐 속에서 텍스트는 완성된다. 
사라짐이 곧 완성인 문장을 통해, 읽는 행위와 보는 행위의 경계를 실험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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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LO EXHIBITIONS
 2026 세네카와 세나카 / 성남아트센터 갤러리808 제2관
 2025 각주의 각주 / 성남아트센터 갤러리808 제3관
 2024 점을찍고, 행을 바꾸시오 Point, à la ligne. / 영공간 
 2024 내장을 바라보는 자 Haruspex / 오분의일
 2014 남은 것은 거무튀튀한 널빤지 하나뿐이었다 / 대안공간아트포럼리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 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

GROUP EXHIBITIONS
2026 검은개구리展: 나는 이 도시에서 무엇을 멈추게 하고 싶은가/ 성남곳곳
2026 편지를 소각하며 / 예술공간 의식주
2026 타자치기 / 챔버
2026 꼬레아 힙! KOREA HIP! / 대구예술발전소
2025 WeiHai 예술교감 / 웨이하이 천화미술관
2024 제11회 아마도애뉴얼날레 목하진행중 / 아마도예술공간
2024 UNKNOWN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사이 / 스페이스 콤마
2023 성남의 발견전 THIRTY / 성남 큐브미술관
2012 Sublime to Mundane / 리각미술관
2012 Woher, Wohin(어디서부터,어디로~) / 행궁레지던시
2012 예 장 / 스톤앤워터
2012 미래의 작가전 / 인사미술제
2011 안녕하십니까? / 그문화 갤러리
2011 단꿈 / 덕원갤러리
2011 16시16' /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학운공원 내 오픈하우스
2010 ㅣ-537ㅣ Underbar Space
 RESIDENCE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     2010 Underbar Space Residence